2016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9일 서울 라마다호텔서 개최..'G밸리 뉴스 후원해'

2016-06-09     최경채 기자

전자신문 한국금융경제가 후원한 2016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6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이 주관했다. 사회적 위상이나 특권 같은 질적인 가치 뿐 아니라 혁신을 지향하고 양적인 가치를 만족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게 구매만족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브랜드 어워드다.

이번 시상식은 각 부문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과 심사위원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가장 높은 지수를 얻은 브랜드에게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시상하는 상이다.

각 후보는 20세 여성 소비자와 전문가 등을 통해 선발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20세 이상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후 프리미엄 지수를 산정해 각 부문별 대상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상은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충성도, 신뢰도, 이미지, 인지도, 만족도 총 5가지 항목에 대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다.

선정된 브랜드는 여성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서비스 및 품질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사무국 관계자는 “2016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여성 중심으로 한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식품브랜드 및 건강, 유아교육, 병원, 뷰티 업계와 고유의 농·특·수산물 브랜드를 구축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 지자체로 채워졌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세계적인 브랜드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