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아이앤티, 위치추적 스마트 호신기 티몬 판매

2016-11-29     김정실 기자

대호아이앤티는 오는 28일부터 스마트 호신기기 ‘마미콜’을 출시해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몬을 통한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미콜’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사용하는 위치추적 호신기로 현재 안드로이드용을 판매 중이며, iOS용은 오는 12월 내 출시 예정이다.

위급상황에서 버튼을 누르면 연동된 스마트 폰에서 경고음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작동해 주변에 위급 상황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화 및 문자를 발송해 사용자 위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위치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전지역을 최대 10km까지 지정이 가능해 ‘마미콜’이 일정 거리 이상 멀어져도 이탈 시 보호자에게 메시지가 전달된다.

관계자는 “밤늦게 귀가하는 초중고 학생 및 연인, 장애인 ,노약자 등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현대인에게 사용할 수 있다”며 “각종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연구·개발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호아이앤티는 편리한 제품 개발 및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R&D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