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가구 직배송 서비스명 변경

오늘의집 배송 → 원하는날 도착···2021년 론칭 4년 말 서비스 개편 및 가구 직매입 사업 지속 확장 계획

2025-04-03     박소연 기자
사진=오늘의집

한국금융경제신문=박소연 기자 | 오늘의집은 2021년 ‘오늘의집 배송’ 론칭 이후 4년 만에 서비스 명칭을 ‘원하는날 도착’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원하는날 도착’은 고객이 직접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배송·설치 서비스를 받는 가구 직배송 서비스다. 주문 후 최대 4주 이내에 원하는 배송일을 선택하면 해당 스케줄에 맞춰 배송과 설치가 진행된다.

100% 무료 배송, 교환·반품 서비스는 직접 맡아 해결한다.

UX 개편도 진행했다.

아울러 가구 직매입 사업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여주에 제 3 물류센터를 신규 오픈하는 등 물류 사업 인프라를 꾸준히 넓히고 있다.

김원중 오늘의집 로지스틱스 리드는 “이번 변경은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가구 직배송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가구 구매 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배송 품질 강화에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