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임직원 30명 추첨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초청
2025년 첫 ‘컬쳐 투게더 시리즈’ 일환
2025-04-10 정진아 기자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HS효성이 임직원들과 소통 확대를 위해 2025년 첫 ‘컬처 투게더 시리즈’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첫번째 행사는 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의 임직원을 초대한다.
‘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지난해 HS효성이 출범한 후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가수 싸이, 이적의 콘서트와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에 115명의 임직원을 초청했다.
HS효성은 올해는 총 4번의 ‘컬처 투게더 시리즈’를 진행할 예정이며, 임직원을 위한 대중가수 콘서트, 발레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HS효성, HS효성첨단소재 등 HS효성그룹사 직원 약 200명을 초대해 문화를 통한 임직원 소통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 리프레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설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HS효성 임직원, 가족들이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