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어우러진 한화 이글스 응원…한화, 야구관람 행사 ‘이글스 데이’ 개최
협력사 임직원 포함 800명 참여…27일부터 진행된 주중 3연전 관람
2025-05-30 정진아 기자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한화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트윈스 간의 주중 3연전을 맞아 임직원 단체 응원 행사 ‘이글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양기원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를 포함한 한화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 약 800명이 참석해 한화 이글스의 선전을 응원했다.
한화에 따르면 ‘이글스 데이’는 구성원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부서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임직원들은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고, 한창이엔씨, 지에프텍 등 협력사 임직원들도 함께 경기를 즐겼다.
‘이글스 데이’에 참여한 최태성 한화 과장은 “야구장에서 동료들과 한목소리로 응원하니 평소와는 또 다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고, 회사에 대한 소속감도 더욱 깊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제인호 한창이엔씨 대표 역시 “이번 이글스 데이를 통해 한화와 함께하고 있다는 공동체 의식과 유대감이 들었다”며 “자리를 마련해준 한화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