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그린 리브스 오브 서머’ 객실 패키지 출시
친환경 뷰티 브랜드 협업…오아시스 입장권 및 뷰티 기프트 세트 제공
2025-06-24 최예헌 기자
한국금융경제신문=최예헌 기자 |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친환경·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과 협업해 ‘그린 리브스 오브 서머’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린 리브스 오브 서머’는 단순한 여름 휴가를 넘어 환경에 대한 책임감과 지속 가능한 가치에 공감하는 고객들을 위한 의미 있는 경험을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그린 리브스 오브 서머’는 ▲객실 1박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2인 입장권 ▲탈리다쿰 스킨케어 기프트 세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2인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수영장 2인 이용권이 포함된다.
탈리다쿰은 한국 고유 하얀민들레의 태좌 추출물을 배양한 특허 성분을 핵심 원료로 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장벽케어 특화 화장품 브랜드다.
이번 탈리다쿰 기프트 세트는 ▲투 고 에센스 선 스크린 ▲페이스 클렌저 ▲멀티 밤으로 구성됐다. 선 스크린은 산호초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리프 프렌들리 제품이다.
이와 함께 반얀트리 서울 로고가 새겨진 특별 파우치와 그린 리유저블 백까지 추가로 증정한다.
‘그린 리브스 오브 서머’ 패키지는 내달 1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반얀트리 서울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전상균 반얀트리 서울 호텔 운영 본부장은 “자사는 개관 이래 전 객실에 일회용 어메니티 대신 자체 제작한 다회용기를 도입하고 고객 자율 기부를 통해 호텔 시그니처 거북이 인형 ‘펠리’를 제공해 환경 보호 기금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ESG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