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타키니, 세터 콜라보 ‘25SS 클래식 폴로 컬렉션’ 완판

‘지중해의 여유로운 오후’ 콘셉트…온라인 채널서 출시 2주 만 전 상품 품절

2025-06-25     정진아 기자
세르지오 타키니가 세터와 협업해 선보인 ‘2025 SS 클래식 폴로 컬렉션’이 출시 2주 만에 온라인 채널에서 전 상품 품절을 기록했다. 사진=세르지오 타키니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이탈리아 프리미엄 클래식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가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터’와 협업해 선보인 ‘2025 SS 클래식 폴로 컬렉션’이 출시 2주 만에 온라인 채널에서 전 상품 품절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지중해의 여유로운 오후’를 테마로 세르지오 타키니의 클래식 헤리티지에 세터 특유의 디자인을 더한 고감도 클래식 액티브 스타일로 구성됐으며, 폴로 티셔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셋업 아이템들이 마련됐다.

이번 컬렉션은 협업 공개 전부터 세르지오 타키니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으며, 론칭 직후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29CM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빠르게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컬렉션의 ‘W 2 IN 1 쇼츠’는 출시 1주일 만에 가장 먼저 품절됐고, 주요 제품인 ‘W 더블니트 폴로’와 ‘W 더블니트 돌핀 쇼츠’ 셋업 상품 역시 2030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세르지오 타키니 관계자는 “세터와 처음으로 함께한 이번 협업은 브랜드 고유의 클래식 감성과 세터의 컨템포러리 무드가 완벽한 시너지를 이루며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며 “출시 2주 만에 컬러웨이를 중심으로 주요 상품들이 빠르게 품절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