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타!, ‘2025 한강나이트워크42K’서 자원순환 ‘원더플 캠페인’ 진행
음료 지원 및 자원순환 실천 알려…체험 공간 ‘다이나믹 오아시스’ 운영도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코카-콜라사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 ‘2025 한강나이트워크42K with 토레타’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음료를 지원하고 자원순환 실천을 알리는 ‘원더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강나이트워크42K’는 한강 밤샘 걷기 대회로, 여름밤 한강을 따라 14km부터 42km까지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토레타!는 출발지와 각 체크포인트에 음료 공급대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지금이 수분 보충 타이밍’임을 자연스럽게 상기시키며 수분 보충 리듬을 유지하게 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행사는 코카콜라사가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소비자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 ‘원더플(ONETHEPL)’을 현장에 적용했다.
‘원더플 캠페인’은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재탄생되는 ‘보틀투보틀’ 순환경제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전개해온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행사장에는 ‘원더플 수거함’과 공병 수거 전용 웨건을 갖춘 수거 전담 요원이 배치돼 참가자들이 다 마신 음료 페트병을 손쉽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대규모 야외 행사에서도 투명 음료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며,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음료 페트병으로 태어나는 자원순환에 함께했다.
이밖에 토레타!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쿨링존으로 구성된 ‘다이나믹 오아시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더위를 식히며 리프레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현장 참여자에게는 토레타!×윈터 부채, 보스턴백 등 기념품이 증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