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리아 새우’에 매운맛 더한 신메뉴 2종 출시 출시
글로벌 트렌드 ‘Swicy(Sweet+Spicy)’반영해 청양고추로 재해석
2025-08-07 최예헌 기자
한국금융경제신문=최예헌 기자 | 롯데리아가 새우버거에 한국의 매운맛을 담은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와 ‘청양칠리 새우 베이컨’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글로벌 트렌드 ‘Swicy(Sweet+Spicy)’를 반영해 롯데리아의 대표 인기 메뉴 ‘리아 새우’에 청양고추를 더해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한국의 매운맛을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재해석했다.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는 청양고추를 입힌 통새우 튀김에 진한 감칠맛의 청양칠리소스를 더해 느끼함 없이 깔끔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새우 패티와 바삭한 통새우 튀김이 더해져 풍부한 새우 풍미와 식감을 구현했다.
‘청양칠리 새우 베이컨’은 베이컨과 토마토의 풍성한 볼륨감에 청양칠리소스를 가미해 다채롭고 매콤한 맛으로 기본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 신메뉴의 근간인 ’리아 새우’는 1980년부터 롯데리아를 대표하는 메뉴로 현재까지 새우 패티를 활용한 신메뉴를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46년간 사랑받고 있는 리아 새우에 청양고추로 한국의 맛을 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매운맛을 선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