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말복 맞아 소비쿠폰·앱 프로모션 강화
‘더위극복 프로젝트’ 등 여름 한정 프로모션 진행
2025-08-07 최예헌 기자
한국금융경제신문=최예헌 기자 | bhc가 오는 9일 말복을 앞두고 무더위 속 소비자들의 외식 수요에 맞춰 소비쿠폰과 다양한 앱 기반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bhc는 여름철 외식 수요에 발맞춰 자사앱과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 접점 넓히기에 주력하고 있다. 자사앱에서는 신규 가입 후 첫 주문 고객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0일까지는 ‘더위극복 프로젝트’ 이벤트를 통해 리모와 캐리어, 여행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한 혜택도 확대하고 있다. 해당 앱에서는 4000원 할인 쿠폰이 기본 제공되며 신규 가입 또는 첫 주문 고객에게는 5000원 추가 쿠폰이 발급돼 최대 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hc는 말복을 앞두고 소비쿠폰 활용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자사 홈페이지와 SN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주문 혜택과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bhc 관계자는 “말복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치킨을 보다 실속 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비쿠폰 활용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