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오산 내삼미2구역 A1블럭 공동주택 신축사업 수주

공동주택 127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건설…3482억원 규모

2025-09-16     정진아 기자
GS건설 사옥. 사진=한국금융경제신문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GS건설이 주식회사 오앤티비홀딩스가 발주한 오산 내삼미2구역 A1블럭 공동주택 신축사업자로 선정됐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은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 내삼미2 지구단위계획구역내 A1블럭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275세대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를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약 3482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억8638억원의 2.71%에 해당한다.

실착공일은 오는 11월 1일로, 계약기간은 실창공일로부터 37개월 후인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별도의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지급은 기성불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