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부산 남천 백산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낙찰금액 약 738억원…아파트 2개동·184세대 조성

2025-09-29     정진아 기자
HJ중공업 건설부문 남영사옥.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HJ중공업 건설부문이 공시를 통해 남천 백산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발주한 ‘부산 남천 백산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남천 백산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2개동, 총 184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낙찰금액은 약 738억원으로, 지난해 HJ중공업 매출 약 1조8860억원 대비 3.9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