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뉴스] [창립 73주년] 한화, ‘세계로 우주로’…“미래 100년 新역사 만들기”
한화그룹, 창립 73주년…꾸준한 성장 이어간다 항공·우주 등 신사업에도 적극 진출…멈추지 않는 성장 동력
한국금융경제신문=박정범 PD | 한화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이했다. 한화그룹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반을 다지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성장하는 중이다. 또한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등 신사업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으며, 이러한 멈추지 않는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화그룹은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장기근속자 포장, 사내 방송 창립기념사 발표, 계열사별 기념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임직원들에게 장기근속, 혁신,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해 포상하며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공유해 나가고 있다. 이에 한화그룹의 창립기념일은 그룹의 역사와 성장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 중요한 날로 그려지고 있다.
한화그룹은 현재 군수 분야에서 주로 화약, 포탄, 로켓 추진체 등을 생산 중이며, 항공기용 유압부품 등도 생산하고 있다. 단순 로켓을 넘어 미사일, 집속탄 전체를 만들려고 열심히 노력 중이다.
2020년대 들어서는 이전부터 공들여오던 태양광 사업이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빛을 보며 사실상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이외에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뉴 디펜스, 우주사업, 그린에너지 등 새로운 영역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태양광 중심이었던 에너지 사업을 수소 중심 신사업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그룹 전략협의체인 ‘스페이스허브’를 신설, 그룹내 우주 사업 역량을 결집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방산 분야를 다시 집중적으로 강화 시키고 있는데, 이 또한 신냉전 시대를 맞아 수출면에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상부터 항공까지 이르는 종합 방산기업이자 한국의 록히드 마틴으로 거듭나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향후 미래를 그려나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