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도 휴가로…플래폼투어의 호주 크루즈 여행 원스톱 솔루션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성훈 기자 | 크루즈·항공·패키지 여행을 아우르는 종합 여행 전문 플랫폼 기업 플래폼투어가 호주 크루즈 여행을 제공한다.

플래폼투어는 ‘카니발 어드벤처호’와 ‘카니발 스플렌더호’를 타고 떠나는 호주 크루즈 여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플래폼투어는 국내 대표 여행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제공하며 고객 개개인의 여행 성향과 목적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는 여행 전문 플랫폼이다. ‘여행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 예약을 넘어 고객 맞춤형 여행 경험을 설계하는 토탈 여행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크루즈 전문 서비스 ▲항공 서비스 ▲패키지·자유여행 ▲제휴 여행사 예약 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리브해와 지중해, 알래스카, 아시아를 아우르는 글로벌 크루즈 노선을 운영하며 가족·단체 맞춤형 크루즈, 프리미엄 선실 옵션과 전용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 글로벌 항공사와의 제휴를 통해 단체·기업 전용 발권과 항공·호텔·현지 교통을 연계한 원스톱 교통을 지원하고 다양한 지역의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 고객을 위한 현지 맞춤형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다.

카니발 어드벤처호는 세계 최대 크루즈 선사 중 하나인 ‘카니발 크루즈 라인’이 최근 호주에서 공식 출항시킨 최신 선박이다. 1300여개의 객실과 최대 4200명까지 승선 가능한 대형 크루즈 선박으로 호주와 남태평양 주요 기항지를 연결하는 일정과 함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엣지 어드벤처 파크 ▲워터파크 & 수영장 ▲시사이드 시어터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액티비티가 갖춰져 있으며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과 기업 단체여행 맞춤형 공간,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다이닝 옵션 등을 통해 세대와 목적을 아우르는 특별한 휴가와 행사를 제공한다.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프로그램과 부모를 위한 휴식 공간이 동시에 마련돼 이상적인 여행 선택지가 된다.

카니발 스플렌더호는 약 3000명의 승객과 1150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13만톤 급 크루즈다. 1349석의 대극장과 총 15개의 유료·무료 레스토랑, 카지노, 수영장은 물론 피트니스 클럽과 골프 홀도 갖추고 있다.

카니발 어드벤처호와 스플렌더호는 7박 8일의 기간동안 시드니부터 브리스번, 모튼 아일랜드, 블루마운틴 등을 방문한다.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 ▲본다이 비치 ▲사우스 뱅크 파크랜드 ▲스토리 브리지 ▲톱샌드 사파리 & 샌드보딩 ▲난파선 스노클링 ▲에코 포인트 & 쓰리 시스터즈 ▲시닉 월드 등 각각의 기항지에서 유명한 관광지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크루즈 여행은 이동 자체가 휴가가 되는 여행 방식으로 숙박과 식사, 교통, 엔터테인먼트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다. 승객들은 배 안에서 다양한 시설을 즐기는 동시에 기항지에 도착하면 현지 관광과 체험을 할 수 있어 ‘두 가지 여행 경험을 동시에 누리는 여행’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프로그램과 부모를 위한 휴식 공간이 동시에 마련되어 이상적인 여행 선택지가 된다.

플래폼투어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롯데관광, 한진관광, 노랑풍선 등 국내 주요 여행사와 제휴를 맺고 있어 수많은 여행사들의 상품을 플래폼투어에서 한 번에 예약이 가능하다. 고객이 원하는 시기와 예산, 여행 스타일에 맞춘 상품 비교가 가능하다. 22년간 여행사를 운영하며 구축해 온 인적 네트워크와 경험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