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더클래스,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경매 하이라이트 ‘김환기 서울 프리뷰’ 전시 진행

마스테리아 클럽 프로그램 일환…경매 출품작 사전 전시

2025-10-24     정진아 기자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세일 하이라이트 전시에 출품되는 김환기 작가 작품. 사진=재단법인 환기재단, 환기미술관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세일 하이라이트 전시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의 ‘메르데세스-마이바흐’ 멤버십인 ‘마스테리아 클럽(MASTERIA Club)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내달 진행되는 세계적 경매 행사인 크리스티 뉴욕의 ‘20세기 이브닝 세일’을 앞두고 경매에 출품되는 김환기의 작품을 미리 선보인다.

김환기는 한국 작가로서는 최초로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세일 무대에 오르게 됐으며, 파블로 피카소, 마르크 샤갈, 조안 미첼, 데이비드 호크니 등 세계적 거장의 대표작과 함께 경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HS효성더클래스는 글로벌 경매사와 이번에 함께한 전시 협업인 ‘김환기 서울 프리뷰’를 출발점으로 고급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이 향후 자사의 마스테리아 멤버십 혜택 확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전시는 고객·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