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정·전성민·조현우, 3일간 이어진 릴레이 팬미팅

팬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으로 완성된 세 배우의 2025년 가을

2025-11-01     김영권 기자
신의정, 전성민, 조현우 배우가 성공리에 팬미팅을 마쳤다. 사진=(주)글림아티스트

한국금융경제신문=김영권 기자 |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신의정, 전성민, 조현우 배우가 성공리에 팬미팅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성민 배우의 <전성매진>과 신의정 배우의 <다다익정>, 신의정 x 전성민의 애프터디너쇼 <골 때리는 언니들> (식사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조현우 배우의 첫 번째 팬미팅 <WOO:NIQUE> 대학로 SA HALL에서 릴레이로 진행됐다.

배우들은 팬들과 오랜만에 배역이 아닌 ‘배우 자신’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에 기대감과 설레는 소감을 전하며 공연 구성과 컨셉 등 팬미팅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배우들은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숨겨둔 매력들을 선보이며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26일과 27일에는 신의정, 전성민 배우의 개인 팬미팅 ‘다다익정’과 ‘전성매진’, 합동 팬미팅인 애프터디너쇼 <골 때리는 언니들>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성공리에 팬미팅을 모두 마친 배우 신의정은 “팬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고, 저도 팬들의 이야기들을 직접 들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며 “전성민 배우와 같은 작품을 하며 한 무대에 설 일이 많이 없었는데, 제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합동 팬미팅과 개인 팬미팅으로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배우 전성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가까이에서 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무엇보다도 직접 팬미팅을 준비하다 보니 더욱 뜻깊었다. 신의정 배우와 준비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았고, 팬미팅 덕분에 여러모로 2025년 가을이 특별하게 기억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28일에는 조현우 배우가 첫 번째 팬미팅 <WOO:NIQUE>를 통해 팬들과 행복한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준비 과정에서부터 이번 팬미팅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조현우 배우는 “처음으로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준비를 하면서 어떤 것을 좋아하실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며 “모든 분들에게 따뜻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이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남겼다.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의정 배우는 뮤지컬 <여단>에 출연 중이며 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을 준비하고 있다. 전성민 배우는 최근 뮤지컬 <웨이스티드>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조현우 배우 역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오사카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