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반려동물 필수 아이템 ‘캐니덴트·캐니스킨’ 선봬

캐니덴트, 세균과 플라그 분해에 도움주는 강아지 및 고양이 전용 치약 캐니스킨, 민감하고 연약한 강아지와 고양이 발바닥 케어 보습 크림

2025-11-18     김가람 기자
동국제약은 헬스케어 기술을 바탕으로 ‘캐니덴트·캐니스킨’ 등 다양한 동물 전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한국금융경제신문=김가람 기자 | 동국제약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헬스케어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동물 전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돌보는 ‘펫팸족(Pet+Family)’이 늘어나며, 이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현상을 반영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구강 건강을 위해 하루 세 번의 양치를 하듯, 반려동물 역시 꾸준한 구강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반려견과 반려묘의 경우, 사람보다 치석이 생성되는 속도가 빨라 치주염이나 구내염 등 구강 질환에 취약하다. 치태가 치석으로 변하기까지는 약 24시간이 걸리므로, 하루 한 번 이상 양치를 시켜 주어야 한다.

‘캐니덴트’는 반려동물 전용의 동물용 의약외품 치약으로, 브로멜라인·덱스트라나아제·리소짐 등 단백질 분해효소가 구강 내 청결을 유지하고 세균과 플라그를 분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프로폴리스, 스피룰리나플라텐시스 등 잇몸건강과 구취제거를 위한 20종 이상의 자연유래 추출물을 함유했다.

반려동물의 기호성이 높은 닭고기향과 고구마향으로 구성해 사용 거부감을 낮췄으며, 최근에는 반려동물 전문 유튜버 ‘푸우형’과의 협업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환절기에는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피부도 쉽게 건조해진다. 반려견과 반려묘의 피부는 사람보다 1/3 수준으로 얇아 수분 손실이 빠르고 피부 질환도 잦다. 반려동물은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 때문에 반복적으로 긁거나 핥기, 씹는 등의 행동이 나타날 수 있어 세심한 보습관리가 필요하다.

반려동물 전용 보습크림 ‘캐니스킨’은 병풀추출물과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을 2% 고함량으로 함유해 피부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준다. 제품에 포함된 30종 이상의 자연유래 성분이 반려동물의 피부 보습과 발바닥 갈라짐 완화에 도움을 준다. 끈적임 없는 크림 제형으로 반려동물의 피부에 잔여감 없이 흡수되며, 먼지나 털 등 오염 물질이 잘 달라붙지 않는 튜브 타입 용기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동국제약은 반려동물의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전용 제품을 기획 및 출시하고 있다”며 “보호자의 관심과 올바른 케어 습관이 반려동물의 평생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인 만큼, 캐니덴트와 캐니스킨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