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X.O.만두’, 리뉴얼 TV 광고 공개…정해인 모델 발탁
국내산 돼지고기와 큐브 공법 적용
2025-11-24 조희경 기자
한국금융경제신문=조희경 기자 | 오뚜기가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 ‘X.O.만두’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제품의 핵심 특징인 ‘고기 함량’과 ‘재료 구성의 품질’을 메시지 중심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선보인 X.O.만두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큐브 형태로 절단해 넣는 방식이 특징이다. 오뚜기 측은 시장 내 고품질 만두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원료와 공정 차별화를 통한 제품 경쟁력 확보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새 광고 모델로 배우 정해인이 발탁됐다. 광고 영상은 만두의 조리 과정과 시식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육즙과 텍스처를 표현하는 장면이 핵심 연출로 활용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X.O.만두는 고기와 재료, 맛의 완성도를 높인 프리미엄 제품으로, 정해인 배우와의 시너지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식재료와 기술 기반의 제품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만두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