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사회봉사단, 포천서 ‘사랑의 연탄기부 봉사활동’ 진행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성훈 기자 | 대진대학교가 대진대 사회봉사단(DUNI)이 지난 22일 경기도 포천시 일대에서 차상위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통해 난방 취약 가구를 선별해 진행됐다. 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연탄을 운반해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지역 사회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은 연탄 기부를 통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대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숨 쉬는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직접 행동에 나선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연탄나눔은 ▲봉사의식 확산 ▲공동체 나눔(사회공헌 활동 강화) ▲학생 자원봉사 참여 기회 제공 등을 핵심 목적으로 추진됐다. DUNI 학생들은 사전 안전교육을 받고 팀별로 나뉘어 연탄을 운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