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성아 기자]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예쁜 디저트 사진을 올리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그중 마카롱은 사람들 사이에서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마카롱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며 뚱카롱 등 다양한 종류의 마카롱이 생기는가 하면 직접 마카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베이킹 체험 클래스도 성행 중이다.당도:달콤한 온도에서는 맛있고 두툼한 뚱카롱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쁜 마카롱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클래스도 경험할 수 있다. 입안 가득 느껴지는 부드러운 단맛의 마카롱으로 많은 이들의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1980년대 이래 많은 산업은 규모화, 표준화에 집중을 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시대가 많은 소비자들이 획일성을 거부하고 있다. 자신의 개성에 맞는 제품을 선호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다. 바야흐로 커스터마이징의 시대가 온 것이다. 베이커리도 다르지 않다. 전국 어디를 가도 동네마다 10분 거리 내에 프랜차이즈 빵집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만큼은 커스터마이징 케이크를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특별한 문구를 새기거나 색다른 디자인의 케이크를 찾기 때문이다. 오늘 만나볼 서커스래빗도 바로 그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연애에 대해 스킬을 알려주거나 상담해 주는 곳에 대해 선입견을 가진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한동안 ‘픽업 아티스트’라 칭하면서 성범죄를 저지른 사례가 미디어에 보도된 바가 있다. 이런 극단적인 사례가 아니더라도 짝사랑, 이별 또는 낮은 자존감 등으로 인해 심적으로 힘든 사람들을 이용해 고액의 상담비만 챙기는 연애 상담소도 종종 이슈가 됐다. 이런 연애상담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심리 상담 전문가들이 발을 벗고 나섰다. 정식으로 심리학을 전공한 전문가들이 모여 관계 문제에 대해 상담을 해주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구 플로리스트 리브플라워앤아트학원은 꽃과 식물을 사랑하고 플라워 기초부터 자격증, 취업창업 과정을 교육하고 있는 플로리스트 학원이다. 화훼장식기능사로도 유명한 꽃꽂이 리브플라워앤아트학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런 문구가 눈길을 끈다. “시작이 반이다. 우선 시작해보라.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떤 걸 하고 싶어 하는지 알 수 있다.” 비단, 예비 플로리스트에게만 필요한 말은 아니다. 화훼장식기능사실기 수업과 꽃집창업 상담이 가능한 녹번동 플로리스트학원 리브플라워앤아트학원의 강혜승
[한국금융경제신문 정차원 기자]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는 해외 명품가방이나 유명브랜드가 아닌 개성 있는 국내 디자이너들의 제품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고 한다. 이는 개인들의 취향이 다양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는데 유명 명품을 따라 사고 싶은 심리보다 자신의 취향에 더 주목하고 그에 맞게 개성 있는 디자인을 찾는 모습이다. 더군다나 속속들이 등장하는 새로운 핸드메이드 제품들은 우수한 품질에 가격은 명품가방의 1/10 수준이라 가성비에서도 큰 만족을 주고 있다.또한 핸드메이드제품의 장점들 중 하나는 개인맞춤(customizing)이다. 소비자가
[한국금융경제신문 정차원 기자] 내 손으로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 뿐더러 값을 매길 수가 없을 만큼 귀하다. 그 중에서도 가죽제품은 가방부터 카드지갑, 키링 등을 만들 수 있어 희소성과 실용성 모두 만족을 주고 있다. 그래서 최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스타일을 담은 가죽제품을 직접 만들어보고자 하며 이를 실현해줄 가죽공방 역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과거 유럽스타일의 가죽공방들이 주를 이루던 시절 디테일에 중점을 둔 일본식 가죽공예를 본토에서 직접 수학하고 국내에 본격적으로 전파하기 시작한 곳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최근 한 기관에서 실시한 ‘최종 승진 목표’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41.7%가 ‘딱히 직급 승진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고자 하는 ‘워라벨’이 2030 직장인들 사이에서 중요한 키워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도 ‘워라벨’을 확대하고자 근무시간 관리제도를 도입하기 시작했다.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상승한 것이 바로 취미활동 시장이다. 나만의 개성 있는 취미활동 또는 실용적인 취미활동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수익적인 것을
[한국금융경제신문 김성아 기자] 이제 현대인들에게 커피와 디저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일상의 필수 요소이다. 지친 일상 도중 즐기는 커피 한 모금과 달콤한 디저트 한 입은 카페인과 당 충전을 통해 우리에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준다. 일상의 달콤한 휴식을 선사해 주는 카페들은 대형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이색 콘셉트 카페까지 다양한 형태로 우리 곁에 존재한다. 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며 손님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올웨이즈온은 누구나 한 번 맛보면 잊지 못할 디저트와 커피 메뉴로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
[한국금융경제신문 김성아 기자] 따사로운 봄과 함께 우리 건강의 적이라고 할 수 있는 미세먼지가 찾아왔다. 미세먼지 속 중금속들은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돼 피부, 특히 두피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그래서일까, 중장년층의 전유물이었던 탈모와 두피 문제가 최근에는 2,30대 심지어는 10대 등 어린 연령층으로까지 번졌다고 한다. 이에 문제성 두피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전문 두피관리센터들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그중 목동에 위치한 강서구두피탈모관리전문 에스엠알두피탈모관리센터는 첨단 과학 기술에 기반한 관리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최근 전국적인 경제 침체기에 들어서며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하루에도 몇 개씩 생기고 사라지는 공방들 사이에 우뚝 서 있는 곳이 있다. 캔들자격증부터 캔들창업, 디자인캔들, 공방창업, 디저트캔들까지 캔들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는 캔들공방 ‘몽들’이다. ‘몽들’의 정보원 대표는 개성 있는 작품과 부지런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에 디자인캔들과 디저트캔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아침 7시에 출근해 새벽 1~2시까지 작업을 하고 돌아가는 날이 잦다고 말하는 몽들의 정 대표는 공방창업을 준비하
[한국금융경제신문 김성아 기자] 미세먼지가 옅어지고 햇볕이 따스해지며 만연한 봄이 찾아왔다. 사람들은 따뜻한 봄볕을 맞으러 하나 둘 밖으로 나오고 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진 않았지만 강력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방역 단계로 조정되면서 바깥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은 더욱 늘어난 것이다. 가볍게 집 근처 공원을 거닐며 맞는 봄기운은 누구에게나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잠실 주민들은 자전거도로가 마련된 탄천을 따라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가족, 친구, 연인은 물론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나온 이들의 모습도 자주 눈에
[한국금융경제신문 유영준 기자] 남녀를 불문하고 뷰티·미용 분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다보니 다양한 매체를 통해 미용 분야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들어 현재 유행하고 있는 최신 트렌드의 헤어스타일이나 염색 컬러를 제대로 캐치하면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100% 충족시켜줄 수 있는 1인 헤어샵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로에 위치한 ‘룸201(room201)’은 요즘 유행하는 헤어 트렌드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꾸준히 하고 있는 1인 프라이빗 헤어샵이다. 고객 분들에게 진심이 담긴
[한국금융경제신문 김성아 기자] 패션의 한 끗 차이는 양말에서 드러난다. 어딘가 한 수가 아쉽다면 양말을 살펴보자. 패션의 시작과 끝이 양말이라는 것을 아는 힙스터(Hipster, 멋쟁이)들이 찾는 곳이 있다.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양말 전문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이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아이헤이트먼데이’의 홍정미 대표는 양말이 누구나 접하는 아이템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패션아이템으로서 양말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서울 마포구 양말 패션트렌드 ‘아이헤이트먼데이’ 홍 대표를 만나보았다.BT21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브랜드와
[한국금융경제신문 정차원 기자]현대인들의 식생활에서 눈에 띄게 변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디저트 문화다.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디저트는 커피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케이크나 마카롱을 비롯해 스콘, 타르트, 머랭쿠기 등의 디저트들이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들 중 몇 가지는 특정 맛집들이 엄청난 인기를 구가할 정도로 화제를 몰고 있다. 그만큼 이제 디저트카페 역시 각종 검색포털과 SNS 상에서 핫한 소비 키워드로 올라섰다.이런 가운데 수많은 디저트카페들 중에서도 다쿠아즈를 필두로 한 정갈한 디저트로 추
[한국금융경제신문 정차원 기자]특별한 날을 더욱 기쁘게 해줄 선물을 고르는 일은 늘 고민스럽다. 더군다나 축하의 마음은 비단 금액으로도 환산할 수 없기에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다. 그래서 정성 가득하면서도 뻔하지 않은 선물을 원하는 이들의 관심을 받는 아이템이 바로 수제품이다. 그중에서도 이벤트의 필수이자 하이라이트인 케이크는 앙금플라워케이크나 슈가크래프트케이크 같이 특색 있는 제품들이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앙금플라워케이크는 시각적인 아름다움부터 건강한 재료로 만든 특별한 맛까지 동시에 만족을 얻을 수 있어 선호도가 꾸준히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발레는 자세와 체형교정, 노화 예방, 체중 감량에 탁월하다. 예술성과 정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러한 발레는 특별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예술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되고 발레의 긍정적인 효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점차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또한, 발레 외에 사람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진 운동도 있다. 바로 번지 피지오다. 번지 피지오는 최근 각종 매스컴에 소개되고 홍현희, 이재은 등 연예인들이 한 최신식 신개념 다이어트 운동이다. 허리에 줄을 매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커피 애호가들이 많은 한국에서 ‘차’는 익숙하지 않은 문화이다. 많은 이들이 차를 즐기기 위해서 대단한 식견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반드시 커피를 잘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듯 차 역시 마찬가지이다. 차를 더욱 심도있게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차를 접하고 그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호전다실’로 모인다.‘호전다실’의 ‘박재형’ 대표는 현재 서울 경복궁역 근처 서촌에 차를 시음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실을 운영하고 있다. 스스로를 취향을 찾아주는 길라잡이라고 소개한 ‘박
[G벨리뉴스 유영준 기자] 고향을 떠나 다른 나라에서 이방인으로 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한국처럼 유교적 문화가 잔존하고 단일 민족 국가의 정체성을 오랫동안 지녔던 곳에서 외국인이 살아가기란 더더욱 쉽지 않다. 어느 간호학 논문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 문제를 분석한 결과 설사, 감기, 충치 다음으로 많은 수가 고통받는 것이 ‘외로움이나 우울증’이었다.이러한 외국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영어와 한국어로 상담이 가능한 홍대심리상담연구소가 있어 이목을 끈다. 홍대 근처에 위치한 마포구영어심리상담 상담연구소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유영준 기자] 다양한 형태의 미술 활동들은 사람의 예술성, 상상력, 표현력, 창의력 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래서 꽤 오래전부터 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 미술이 활용되고 있을 정도다. 이처럼 미술 활동이 가져다주는 ‘힐링’ 효과는 지친 현대인 중 많은 이들을 취미 미술의 세계로 끌어들이고 있다.서울시 성북구 성신여대 정문 앞에 위치한 취미 미술 전문 아뜰리에그날은 취미 미술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저마다의 이유로 힐링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결혼식에서 가장 빛나는 사람은 그 누구보다 신부일 것이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일명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는 신부들이 가장 신경 써서 선정하는 사항이다. 이 중 드레스와 함께 식 이후에 입어야 하는 한복과 그 장신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북구 한복 장신구 ‘메종드윤’ 최윤하 대표는 한복 장신구가 비녀와 노리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다양한 종류와 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9마리의 고양이와 1마리의 강아지의 보호자이자 한 아이의 엄마, 아내로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하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