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현대차가 친환경 차량에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친환경 차량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일본에 수소차 ‘디 올 뉴 넥쏘’를 알리는 동시에 수소 버스 출시를 언급했고, 싱가포르와는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 협력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에는 전기버스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국내서도 관련 행보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엔 광역노선 수소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평택항에 탄소중립 수소항만을 구축할 예정이다. 울산엔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지난 11일 삼매봉개발과 메르데세스-마이바흐 멤버십인 ‘마스테리아 클럽’ 서비스 가치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삼매봉개발이 보유한 럭셔리 웰니스 인프라와 HS효성더클래스가 보유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프레스티지 고객 네트워크를 결합하기 위해 마련됐다.삼매봉개발은 JW 메리어트 제주, JW 메리어트 레지던스 제주, 오레브 리조트, Orev Hot Spring & SPA, 그랑블루 요트 등을 보유·운영하며, 고급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진행한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세일 하이라이트 전시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HS효성더클래스는 ‘메르데세스-마이바흐’ 멤버십인 ‘마스테리아 클럽(MASTERIA Club)’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엔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세일’에 출품이 예정된 작품이 전시됐다.이번 전시회를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작품 감상뿐 아니라 세계 최초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전시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완성차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판매량은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 해외 판매량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예산 집행 중단으로 인한 전기차 보조금 지급 종료의 영향을 받았다.4일 각사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GM 한국사업장은 전년 동월 대비 6.0% 감소한 67만2005대를 판매했다.현대차는 국내 5만3822대, 해외 29만7931대로 총 35만1753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6.9% 감소했다. 국내에선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세일 하이라이트 전시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의 ‘메르데세스-마이바흐’ 멤버십인 ‘마스테리아 클럽(MASTERIA Club)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내달 진행되는 세계적 경매 행사인 크리스티 뉴욕의 ‘20세기 이브닝 세일’을 앞두고 경매에 출품되는 김환기의 작품을 미리 선보인다.김환기는 한국 작가로서는 최초로 크리스티 뉴욕 20세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금호타이어가 독점 공급하고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 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금호 FIA TCR 월드 투어’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국내에서는 처음 열린 TCR 월드 투어 무대다. 경기에 참가한 모든 드라이버들은 차량에 금호타이어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 과 빗길에서도 높은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 W701’을 장착했다.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금호 FIA TC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가 럭셔리 중형 SUV GV70의 연식변경 모델 ‘2026 GV70’를 지난 20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2026 GV70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기본 NVH 성능을 강화하고 패키지 구성을 최적화했다. 차량에 ‘언더 커버 흡음재’를 더하고 2.5 터보 모델에는 엔진 진동 전달을 줄여주는 ‘엔진 서포트 댐퍼’를 추가해 NVH 성능을 끌어 올렸다.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패키지 구성을 변경했다. 제네시스는 기존 GV70 가솔린 2.5 터보 19인치 휠 모델 ‘스포츠 패키지’에 포함했던 전자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케이지모빌리티(KGM),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4개 차종 4만238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현대자동차 아이오닉6 2만4705대는 충전도어 커버 설계 미흡으로 인해 주행 중 커버가 이탈될 가능성이 있어 오는 2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22년 8월 17일부터 지난해 10월 29일까지 제작된 차량이다.2021년 10월 5일부터 지난해 7월 1일까지 제작된 GV60 1만617대는 앞 창유리 상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국내 최초 ‘메르데세스-마이바흐’ 멤버십인 ‘마스테리아 클럽’을 올해 하반기 중 런칭한다고 15일 밝혔다.HS효성더클래스의 ‘마스테리아 클럽’은 럭셔리 고객 전용 프라이빗 멤버십으로, 단순 차량 구매 혜택을 넘어 고객의 삶 속에서 브랜드 철학을 체험하도록 설계됐다. 마스테리아는 지난해 공개된 HS효성의 CI(기업이미지)로 근원, 나무(숲)를 뜻하는 라틴어 ‘마테리아(Materia)’와 별을 뜻하는 ‘아스타(Aster)’를 조합해 성장과 비전을 상징한다.‘마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제네시스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브랜드 전용 디자인 센터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를 공식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미국 캘리포니아 ‘엘 세군도’에 위치한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는 차량을 비롯해 전시장, 사운드, 로고, 인터페이스 등 제네시스 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개발이 진행되는 최첨단 시설이다.해당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구성됐으며, 연면적은 7471㎡(약 2260평) 규모다.‘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는 양산 및 선행 차량 프로젝트뿐 아니라 ▲미래 항공 모빌리티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국내 완성차 5개사가 9월 판매량을 공개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기아만 지난해 9월과 비교해 국내·해외 판매량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각사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한국GM은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한 68만3605대를 판매했다.현대차는 국내 6만6001대, 해외 30만6297대로 총 37만2298대를 판매했다. 국내에선 전년 동월 대비 18.3% 증가한 성적을 거뒀으며, 해외 시장에선 6.4%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세단의 경우 그랜저 5398대,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쏘나타 디 엣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2026 쏘나타 디 엣지는 기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S’가 추가되고, 각 트림별로 다양한 편의·안전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S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12.3인치 클러스터/내비게이션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1열 통풍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며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조속히 생산을 정상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9일 밝혔다.현대차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20차 임단협 교섭에서 이동석 대표이사와 문용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먼저 노사는 글로벌 관세 전쟁 상황 속에서 하반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의 힘을 모으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이에 노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변화에 민첩하게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현대차·기아 AAM본부장 및 슈퍼널 최고경영자(CEO) 신재원 사장을 고문에 위촉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신재원 사장이 미래 항공 교통 분야 기술개발 기반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를 넘어 사업화를 위한 새로운 단계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현대차그룹은 1단계로 기체의 동력 시스템과 구조 해석, 공력·소음, 제어 로직 등 기체의 기본 성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개발과 운영 등에 강점을 가진 새로운 리더십과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슈퍼레이스 5라운드 ‘인제 나이트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5라운드에서 금호 SLM팀 소속 이창욱 선수가 기록 1시간 7분 53초 251(40랩)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이창욱 선수는 경기 초반 전략적 피트스탑을 통해 후방 타이어 교체와 급유를 동시에 진행했고, 20랩부터 선두에 섰다. 이창욱 선수는 올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현대자동차를 응원하는 브랜드 팬덤이 해외로 진출했다.현대차는 지난 3일 일본 후지노미야시 인근에서 현대차의 해외 첫 공식 브랜드 팬덤 ‘현대모터클럽 재팬’의 공식 출범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모터클럽(코리아)’은 2015년 ‘현대차를 보유하고 있고, 현대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창설된 현대차의 브랜드 팬덤으로, 현재는 현대차를 매개로 모인 약 12만2000명의 사람들이 자동차 관련 정보와 일상을 공유하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로 발전했다.현대모터클럽(코리아)은 자발적인 아마추어 레이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올해 상반기 환경을 주제로 두 차례 진행한 ‘기브셔틀 2025’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카카오 T 이용자뿐 아니라 임직원 대상으로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기브셔틀’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소셜임팩트 캠페인 ‘프로젝트 201’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볼런투어(자원봉사와 여행이 결합된 단어)’ 프로그램이다. 카카오 T 앱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카카오 T 셔틀로 무료 이동을 지원하는 등 자원봉사 참여의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다.또한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현대차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형 스마트시티 ‘네옴’에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네옴 트로제나 지역에서 지난 5월 실시한 수소 모빌리티 주행 실증 영상을 이날 공개했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17일부터 27일까지 네옴 중심 업무지구와 해발 2080미터에 위치한 트로제나 베이스캠프를 잇는 구간에서 유니버스 수소전기차(FCEV) 주행 실증을 진행한 바 있다.네옴의 메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트로제나는 최고 해발이 2000미터를 넘고 급경사와 곡선구간이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금호타이어가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화랑대기 대회는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166개 팀, 약 3000명 많은 765개 팀에서 약 1만5000명이 참가해 총 2292경기를 치른다.금호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회를 후원하며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어린이들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금호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현대차가 헝가리에서 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요응답교통(DRT) 운영 시범사업에 참여한다.현대자동차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헝가리 괴될뢰시에서 열린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개통식’에서 최첨단 수요응답교통 플랫폼을 제공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개통식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2주간 헝가리 괴될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응답교통 시범사업이 시작된다.이번 시범사업은 대한민국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이 주관하는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