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금호타이어가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화랑대기 대회는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166개 팀, 약 3000명 많은 765개 팀에서 약 1만5000명이 참가해 총 2292경기를 치른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회를 후원하며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어린이들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학부모,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래의 국가대표, 금호타이어가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해외 축구 구단의 주요 선수 등신대가 전시된 포토존을 운영하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패키지를 증정하고 다양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금호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 채널에 화랑대기 현장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추가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한 금호타이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GS칼텍스×이마트 결합 모바일 상품권(2개, 4개 구매 시)이 증정되고, 방문 고객 모두가 타이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대회에 방문하는 고객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금호타이어 전문가로부터 타이어 외관·마모 상태 점검, 공기압 점검·보충, 밸런스 점검·교정 등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