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이병호 비츠로넥스텍 대표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 성장 전략과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지훈 기자
지난 4일 이병호 비츠로넥스텍 대표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 성장 전략과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지훈 기자

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첨단기술 기업인 비츠로넥스텍이 코스닥 입성 첫날 공모가 대비 2배 넘게 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츠로넥스텍은 2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공모가 대비 1만2720원(184.35%) 상승한 1만9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츠로넥스텍은 우주항공, 플라즈마, 핵융합, 가속기 등 국가 전략산업 분야에서 25년 이상 사업을 이어온 첨단기술 전문기업이다. 축적된 기술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항공우주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등 핵심 연구·개발(R&D) 기관과 장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병호 비츠로넥스텍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도 기술력, 품질, 신뢰를 기반으로 글로벌 차원의 과학 응용기술 솔루션의 리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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