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박정범 PD | 강원대학교의 자퇴생 수가 9개 지방거점국립대학교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강원대학교 자퇴생 수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5872명이다. 같은 기간 동안 강원대학교의 자퇴생은 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학교 관계자는 원인으로 의대 선발 인원 증가와 코로나19 등 외부 요인, 높은 수도권 출신 학생 비율을 언급했다.실제 2025학년도 신입생 중 수도권 학생 비율은 56%로 확인됐다.하지만 중도탈락을 고민하는 학생들은 수도권 학교로 이동을 원했다. 한 재학생은
한국금융경제신문=박정범 PD | 신세계그룹이 올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신세계그룹은 계열분리 이후 다방면에서 기업 운영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그 안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新미래 최고가 되어 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신세계그룹이 1997년 삼성그룹으로부터 분리를 성공하게 됐을 때, 당시 가지고 있는 것은 백화점 4곳(본관·영등포점·미아점·천호점), 조선호텔, 이마트 7곳뿐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그룹 전체 53개 계열사를 가진 국내 대표 유통기업으로 우뚝 올라 섰다.신세계그룹
한국금융경제신문=박정범 PD | LS그룹이 창립 22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LS그룹은 창립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그룹 설립 후 처음으로 ‘매출 30조원’의 허들을 넘을 전망이다.이는 구자은 회장의 ‘양손잡이 경영’이 가시화된 결과라고 풀이할 수 있다. 구 회장은 2022년 취임 직후부터 한 손에는 전기·전력·소재 등 주력 사업을 다른 한 손에는 배터리·전기차·반도체(배전반)·AI·빅데이터·IoT 등 미래 선행기술을 동시에 육성하는 전략을 추진했다.이에 국내외로 과감한 사업 확장을 단행해 왔으며, 이러한 경영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한국금융경제신문=박정범 PD | CJ그룹이 2025년 창립 72주년을 맞이했다. CJ그룹은 창립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식품 및 식품 서비스, 생명공학, 물류 및 신유통,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4대 사업을 통해 최고의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이 되고자 그 뜻을 목표로 정진해오고 있다. 더불어 경영철학인 '겸허'를 깊이 새기며 글로벌 위상을 키워나갈 전망이다.CJ그룹의 역사는 한국전쟁 휴전 직후 1953년 8월 호암 이병철이 경상남도 부산시 부전동에 제일제당을 설립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설탕 가루 생산을 시도하며 우리나
한국금융경제신문=박정범 PD | 1973년 설립된 대우건설이 창립 52주년을 맞았다.대우건설은 1975년 오피스빌딩 ‘대우센터빌딩’을 착공하고, 1976년 해외건설업 면허를 취득한 후 아프리카에 진출했다.아파트 브랜드는 1999년 ‘대우 드림타운’, 2001년 주상복합 브랜드 ‘미래사랑’, 2003년 ‘푸르지오’를, 2014년 하이엔드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런칭했다.대우건설은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 속 내실을 다지고 체질을 개선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이를 위해 비주택부문과 해외 사업을 확장
한국금융경제신문=박정범 PD | 삼성전자가 창립 56주년을 맞았다. 삼성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계열사로서 올해 3분기 글로벌 메모리 시장 1위를 탈환하며 반도체 업계 전통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삼성전자는 올해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고도화된 인텔리전스를 통해 AI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1969년 고(故) 이병철 회장이 설립한 삼성전자는 1983년 반도체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시작하며 미래 성장의 초석을 다졌다. 당시 시장진입이 어려웠던 D램(DRAM)을 주력 제품으로
한국금융경제신문=박정범 PD | 쇼츠컨텐츠
한국금융경제신문=박정범 PD | 창립 24주년을 맞은 KB국민은행이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대전환 등 ‘국민의 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를 위해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심사와 생산적 금융을 전담할 첨단전략산업심사 Unit, 성장금융추진 Unit을 신설할 예정이다.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국가 주력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5조원 규모의 ‘한시 특별 금리우대 프로그램’과 함께 5조4000억원 규모의 ‘영업점 전결 금리우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아울러, ‘KB
한국금융경제신문=박정범 PD | 한진그룹이 의미 있는 창립 80주년을 맞이했다. 지금까지 80년 역사를 써오며 세계 최고 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 다가올 100주년을 위해 다시 한번 힘껏 도약하기 위해 힘찬 준비를 하고 있다. 한진그룹은 ‘100년 지나도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미래 계승·성장에 집중할 전망이다.한진그룹은 운송업(물류·항공·해운)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 집단으로, 1945년 한진상사로 발족했다. 한국전쟁 후 인천에서 미국의 화물수송을 시작하는 것으로 본격적 운송업을 시작했으며, 1960년대 당시 공기업인
한국금융경제신문=박정범 PD | 쇼츠 컨텐츠
한국금융경제신문=박정범 PD | 삼성증권이 창립 43주년을 맞아 국내 대표 종합투자금융사로서 입지를 굳혔다.1982년 한일투자금융으로 출범한 뒤 1992년 삼성그룹에 편입되며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고, 2017년에는 초대형 IB 지위를 획득했다.2020년 싱가포르 주식시장 온라인매매 서비스, 2022년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첫 도입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한 데 이어 홍콩·뉴욕·런던 오피스를 중심으로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했다.연금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올해 9월 기준 연금 잔고는 27조1000억원을 넘어섰다.삼성증권
한국금융경제신문=박정범 PD | 국내 최초 해상보험사로 출발한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았다.1955년 동방해상보험으로 시작해 1999년 현대그룹에서 분리된 후 독립 손보사로 거듭난 현대해상은 이제 업계 3위, 고객 1000만명을 보유한 대표 손해보험사로 성장했다.장기보험 중심 수익 구조와 지급여력비율 170%로 건전성을 확보하며, ‘하이어 임팩트 2025’ 슬로건 아래 ESG 경영과 사회공헌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재고했다.이석현 현대해상 대표는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현대해상이 되겠다”며 “다양
한국금융경제신문=박정범 PD | 1939년 부림상회로 출발한 DL그룹이 창립 86주년을 맞았다.부림상회는 이재준 창업주가 인천 부평역 앞에 설립해 철물, 건자재 등을 취급했다. 이후 1947년 토건업과 전기사업을 추가하며 대림산업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금의 DL그룹 체제는 2021년 출범했다.DL그룹은 현재 건설과 석유화학을 비롯해 에너지·제조, 레저, 문화, 교육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건설부문은 경인고속도로, 국회의사당, 세종문화회관, 88올림픽 메인스타디움, 광화문 광장 등 굵직한 공사를 진행한 바 있
한국금융경제신문=박정범 PD | SK하이닉스가 창립 42주년을 맞아 세계 최초로 HBM4 개발과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지난해 HBM3E를 사실상 엔비디아에 독점 공급하며 국내 반도체 1위에 오른 SK하이닉스는 매출 66조원, 영업이익 23조원, 순이익 19조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올해 상반기 역시 매출 39조원과 영업이익 16조원을 돌파하며 반도체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AI 시대를 맞아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과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차세대 메모리 공급을 통해 글로
한국금융경제신문=박정범 PD | 한화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이했다. 한화그룹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반을 다지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성장하는 중이다. 또한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등 신사업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으며, 이러한 멈추지 않는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한화그룹은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장기근속자 포장, 사내 방송 창립기념사 발표, 계열사별 기념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임직원들에게 장기근속, 혁신,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해 포상하며 창립의
한국금융경제신문=박정범 PD | 현대카드가 10월 9일 창립 24주년을 맞았다.2001년 출범한 현대카드는 초창기 1%대에 불과했던 시장 점유율을 단기간에 10%대로 끌어올리며 업계 강자로 부상했다. 투명카드·미니카드 같은 혁신적 디자인과 공격적인 마케팅이 성장의 발판이 됐다.2015년에는 국내 최초 PLCC(상업자표시 제휴카드)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길을 열었다. 이마트, 네이버, 코스트코, 대한항공, 스타벅스, 올리브영 등 굵직한 파트너십을 잇달아 체결하며 ‘데이터 동맹’ 생태계를 확대했고, 지난 4월 기준 시장 점유율 78%로
한국금융경제신문=박정범 PD | 한화생명이 창립 18주년을 맞았다. 1946년 대한생명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여러 차례 경영 위기와 인수 과정을 거쳐 2012년 한화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올해 상반기 자산 규모는 168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2위 생명보험사로 자리매김했고, 재무설계사 조직 3만5700여명을 보유해 업계 최대 판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한화생명은 보장성 보험 비중을 40% 이상 유지하며 종신보험과 건강보험 등 주력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약 10년 후 연금 전환이 가능한 종신보험과 남성 특화 담보 특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