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박정범 PD | 삼성증권이 창립 43주년을 맞아 국내 대표 종합투자금융사로서 입지를 굳혔다.
1982년 한일투자금융으로 출범한 뒤 1992년 삼성그룹에 편입되며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고, 2017년에는 초대형 IB 지위를 획득했다.
2020년 싱가포르 주식시장 온라인매매 서비스, 2022년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첫 도입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한 데 이어 홍콩·뉴욕·런던 오피스를 중심으로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연금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올해 9월 기준 연금 잔고는 27조1000억원을 넘어섰다.
삼성증권은 리테일 기반의 자산관리와 기업금융과 운용의 균형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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