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대만관광청과 함께 겨울 여행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5일 토스에 빠르면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퀵계좌이체로 가볍게 떠나는 대만여행’ 프로모션은 겨울 성수기를 맞아 대만 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간편결제를 통해 여행을 더욱 쉽고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놀(NOL)’과 ‘마이리얼트립’에서 토스페이먼츠 퀵계좌이체로 5만원 이상 대만 여행상품을 결제하면 6%(최대 1만원)의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토스가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체계 ‘토스 임팩트(Toss Impact)’를 공개했다.25일 토스에 따르면 ‘토스 임팩트’는 토스의 사회적 가치 체계를 뜻하는 말로, 기술과 서비스의 혁신을 넘어 사회 전반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실천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은 것이다.2015년 ‘간편 송금’으로 혁신의 여정을 시작한 토스는 업계 최초 ‘무료 신용점수 조회 서비스’를 도입하며 신용 관리의 대중화를 열었다. 또 ‘365일 24시간 고객센터’ 운영으로 서비스의 기준을 새로 세웠으며, 70여개 금융사의 조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두나무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기 위한 디지털자산 산업 활용에 대해 고민하고, ‘산업 구조 전환’이라는 성공 방정식을 다시 활용한다. 디지털자산에 관심을 가진 여야 정치인들도 한 자리에 모여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19일 두나무는 디지털자산 정책 컨퍼런스 ‘업비트 디콘 2025’를 열고 향후 대한민국의 디지털자산에 대한 논의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디지털자산은 변화의 시기를 이끄는 주인공 중 하나”며 “스테이블 코인이 불러온 지급·결제 혁신, 자산 토큰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성훈 기자 | 11월 19일 B5G6G DIGITAL CURRENCY 사무실에서 글로벌 융복합산업교육원(원장 권세준)과 뱅글라데시 GREEN POWER RESOURCES(Director, K.N. Mandal) 간에 공동사업 협약식이 체결되었다.이 협약식은 딥페이크 예방 스테이블코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외국 유학생을 한국의 대학이나 대학원에 입학, 편입, 어학원 연수 등을 진행하는 공동사업이다.이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유학생 선발, 한국에서의 유학생 이탈 방지 등에 대한 제반사항들은 B5G6G DIGITAL
한국금융경제신문=옥준석 기자 | 토스는 라이프스타일 경제 매거진 ‘더 머니이슈 창간호 Vol.1. 1인분의 삶’(머니이슈)을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해당 매거진은 전국 동네서점 33곳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다음 달부터 온라인 서점과 대형 서점으로 유통을 확대한다. 이번 창간 패키지는 ▲머니이슈 ▲미니 브랜드북 ‘더 토스(THE TOSS)’ ▲‘2026 토스 행운의 달력’으로 구성된다.창간호에서는 ‘돈에 대한 시선이 바뀌면,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를 주제로 ‘돈의 관점’에 대해 탐구해볼 전망이다. 이전 작 ‘더 머니북’이 저
한국금융경제신문=옥준석 기자 | 토스는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사회초년생으로서 꼭 필요한 금융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을 기반으로 한 이번 교육은 토스가 고양시와 협력해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올해 12월까지 정발고·성사고·고양일고·능곡고·화정고 등에서 이어질 예정이며 총 10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첫 교육은 지난 14일 경기영상과학고등학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행사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ingapore Fintech Festival, SFF)’에서 국내 은행 CEO로는 유일하게 공식 패널로 초청받아 참석했다.14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열리는 SFF는 싱가포르 통화청(MAS)과 글로벌 금융기술 네트워크(GFTN)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컨퍼런스다. 정책당국·중앙은행·글로벌 금융기관·핀테크 리더·기술기업 등 전 세계 금융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디지털 전환, AI, 디지
한국금융경제신문=김가람 기자 |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이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ingapore Fintech Festival, 이하 SFF)’에 참가해 다양한 글로벌 월렛 및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들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유통 사업을 위한 구체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SFF는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핀테크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SFF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서비스의 미래 방향성과 전 세계 경제를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토스가 개인사업자를 위한 ‘사업자 신용점수 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11일 토스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NICE평가정보와의 제휴를 통해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사업체의 재무 상태, 대출·카드 이용 내역, 연체 기록 등 신용에 영향을 주는 항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토스는 점수 산정에 영향을 준 요인을 항목별로 확인할 수 있어, 신용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사업자 신용은 대출 심사에서 중요한 평가 기준 중 하나다. 대출 심사에는 대표자의 개인 신용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토스가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면세점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페이스페이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결제 혁신 협력에 나선다.5일 토스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의 페이스페이와 QR결제 등 디지털 결제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르면 연내 현대면세점 인천공항점에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오픈하고, 무역센터점에 토스 QR결제 서비스를 적용하자 한다.또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인 토스 스마트패스와도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토스가 앱 내 다국어 기능을 확대해 총 5개 외국어를 공식 지원한다.3일 토스에 따르면 이번 다국어 기능 확대를 통해 기존 영어 서비스에 더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가 새로 추가되면서 더 많은 외국인 고객이 언어 장벽 없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토스의 외국인 가입자 수는 46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가별 이름 구조 차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는 등 인증 시스템을 개선해 이용 편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토스가 다음 달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보안 컨퍼런스 ‘가디언즈 2025(GUARDIANS 2025)’를 개최한다.30일 토스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가디언즈’는 토스 및 계열사의 보안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주요 보안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다. 참가자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보안 실무에 필요한 관점을 확장하고, 산업 전반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토스·토스뱅크·토스증권·토스페이먼츠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토스가 신세계디에프와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세계 면세점 온·오프라인 결제 환경에 토스페이를 도입하기로 했다.29일 토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토스페이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구축과 공동 마케팅 협력을 추진하며, 고객이 보다 간편하고 일관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신세계 면세점 온·오프라인에 토스페이 제휴를 강화하고, 인천공항점과 명동점에 토스의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확대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국내 점유율 2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캄보디아 범죄조직 자금 세탁처로 알려진 후이원그룹과 약 145억원 이상 거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2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이 회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빗썸은 2023년부터 후이원그룹과 가상자산 거래를 시작했다.최근 5년간 빗썸과 후이원그룹 간 거래 내역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엔 한건의 거래도 진행되지 않았다. 이후 2023년 4차례 거래를 통해 약 922만원이 오가며 거래가 시작됐다.거래 횟수와 금액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부터로 나
한국금융경제신문=최예헌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가 중단된 가운데, 이로 인한 고객 피해는 은행권뿐만 아니라 가상자산업계까지 번져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본원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인한 화재로 정부 전산시스템이 마비됐다. 우편·예금·보험 등 우체국 서비스가 중지됐으며 정부 업무시스템 총 647개가 가동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다.국정자원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정보시스템과 국가정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일년에 한 번 돌아오는 대규모 블록체인 컨퍼런스 ‘UDC 2025’가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의 주요 키워드는 금융·웹3로, 블록체인이 기술을 넘어 금융의 영역로 확장되는 데 필요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더해 두나무 신규 서비스 ‘기와(GIWA)’도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두나무는 9일 블록체인 행사 ‘업비트 D 컨퍼런스(UDC)’를 개최했다. UDC는 2018년부터 개최대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이번 UDC 2025는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블록체인의 기술과 산업적 활용
한국금융경제신문=김가람 기자 | 헥토이노베이션은 블록체인 지갑 전문기업 월렛원(WalletOne, 구. 헥슬란트)의 지분 47.15%를 약 92억9000만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이번 인수를 통해 헥토이노베이션은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필수적인 지갑 기술과 서비스 및 VASP(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선스를 내재화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이 가능해진다. 인수가 완료되면 헥토이노베이션은 월렛원의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월렛원은 블록체인 지갑·인프라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기업이다. 신한은행 NFT 사용자 지갑 서비스,
한국금융경제신문=김가람 기자 |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과 중국 간편결제 기업 ‘이페이(YeePay)’가 양사의 자국 내 은행망을 이용한 한중 B2B 크로스보더 결제망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헥토파이낸셜은 한중간 크로스보더(국경 간 거래) 결제 시장에 새로운 길을 열었으며, 양사는 항공, 여행사 등 관광업계를 시작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헥토파이낸셜은 국내 은행과의 망 연동을 통한 펌뱅킹, 간편현금결제 등 뱅킹 서비스 기반 지급결제에 특화된 핀테크 기업이다. 최근에는 키오스크, 글로벌 외화 정산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성훈 기자 | 빗썸이 이마트와 함께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전국민 쇼핑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중 빗썸에 최초 가입한 고객은 이마트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받은 전용 코드를 빗썸 앱에 등록하면 원화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웰컴 미션을 완료하면 최대 2만원의 리워드가 추가돼 총 5만원 상당의 리워드가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이마트 쇼핑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결제하고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이마티콘’ 4만원과 할인쿠폰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토스가 지난 7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수 30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는 토스는 국민 10명 중 6명이 사용하는 대표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6일 토스에 따르면 금융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030세대에서의 가입률이 특히 높았다. 7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토스 연령대별 가입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대 가입률은 약 95%(554만명), 30대는 약 87%(580만명)로, 2030세대 전체 가입률은 91%를 넘어섰다.토스는 금융생활을 주도적으로 꾸려나가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