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공동의 ‘하나 DxP(Data eXpert Program) 과정’ 3기 수료식과 함께 데이터 인재 양성의 새로운 목표인 ‘3000 by 2027’을 수립했다.26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 데이터 전문 인력 2500명을 2025년까지 양성하겠다는 ‘2500 by 2025’ 목표를 선포한 바 있으며, 이번 ‘하나 DxP 과정’ 3기 수료생 배출을 통해 그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를 기반으로 하나금융그룹은 AI 혁신 시대를 선ㄴ도하는 데이터 전문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iM금융지주가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301’ 신규 도입에 따른 인증수여식을 진행했다.25일 iM금융지주에 따르면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조직이 법규 및 윤리적 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경영시스템 요건을 규정한다.iM금융지주는 2018년 12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경영진의 강력한 정도경영 의지와 함께 효율적인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KB금융그룹이 경남 의령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국가보훈부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명품가게(명예를 품은 가게)’ 사업 2호점인 ‘명품대장간’ 현판식을 진행했다.25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명품가게’ 사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KB금융그룹이 한경협,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전국 8개 지역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선정해 시설개선(리모델링), 경영 컨설팅 등 맞춤 솔루션을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iM금융지주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코리아 리더스 서민 2025’에서 2년 연속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LEAD 그룹’에 선정됐다.20일 iM금융지주에 따르면 UNGC는 2000년 UN 본부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추진 이니셔티브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LEAD 그룹은 UNGC 한국협회 369개 회원사 가운데 지속가능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UNGC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KB금융그룹이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국내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ESG 통합등급 및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20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2011년부터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하고 ESG 등급을 공개하고 있다.KB금융그룹은 이번 평가에서 ▲포용적 금융 실천 ▲친환경 금융 ▲인적자본 관리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한국ESG기준원의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1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20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사회책임 ▲기업지배구조 부문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 결과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2015년부터 11년 연속 ESG 통합등급 A+ 평가를 받았다.신한금융그룹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내 금융사 최초로 전환금융 정책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에서 주관하는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20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G)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ESG 등급과 분석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하나금융그룹은 환경, 사회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NH농협금융지주가 NH투자증권에 대해 사익추구 행위 억제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강도 높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20일 NH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단순한 임직원 직무상 미공개 정보 이용에 국한되지 않고, 자산 매매, 용역계약 등 다양한 업무 전반에서 임직원의 사익추구 행위 등을 억제할 수 있는 통제장치를 재점검하고, 금융지주 차원의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NH농협금융지주는 사전적 관점에서 내부통제 체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진옥동 회장을 포함해 4명으로 압축됐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전일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압축 후보군으로 진옥동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외부 인사 1명을 확정했다. 다만, 외부 후보는 후보 본인의 요청에 따라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회추위는 지난 9월 26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내부 및 외부 인사를 포함한 폭넓은 후보군에 대해 심층 심의를 진행했으며, 전일 최종 압축 후보군 4명을
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KB금융그룹은 오는 18일부터 약 2달간 열전에 돌입할 ‘2025-2026 KB금융 컬링 슈퍼리그’에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KB금융은 피겨스케이팅·쇼트트랙·컬링 등 동계 종목 국가대표팀과 유망주를 지원하며,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공헌해 왔다. 이번 후원을 통해 컬링 슈퍼리그의 성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국내 컬링의 대중성과 흥행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을 더할 방침이다.특히, 대한민국 컬링은 지난 하얼빈 아시안게임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무대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그룹 내 주요 자회사들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날로 지능화·대형화하는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면서 금융회사 간 체계적인 정보 공유가 금융소비자 보호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신한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그룹 전체가 참여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금융소비자 보호에 힘썼고, 금융위원회는 이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여기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인 ‘고객 중심’이 자리잡고 있다.◆‘혁신금융서비스’ 지정…보이스피싱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사업’을 2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12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성평등가족부,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지난 11일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우리 원더패밀리’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리 원더패밀리’는 2023년 7월 세 기관이 함께 시작한 미성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기존 사업의 지원 대상을 청소년 미혼 한부모까지 확대하고 지원 내용을 강화해 연간 총 지원 규모를 기존 12억원에서 2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내년 은행업의 초점이 단순한 배당 확대에서 이익의 질과 자본 효율성 개선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2026년에는 충당금 축소와 자기자본이익률(ROE) 중심 성장 전략이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12일 신한투자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은행주는 배당·자사주 매입 등 총주주환원(TSR) 확대 규모가 주가를 좌우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에 집중돼 있고, 주가순자산비율(PBR)과 ROE보다는 TSR이 핵심 투자 지표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2026년부터는 자본 효율성 중심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KB금융그룹이 싱가포르 현지에서 AI, 핀테크 등 우수 기술을 보유한 벤처·혁신·스타트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 AC)인 Tenity사와 함께 ‘KB Demo Day’(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11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2022년부터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아시아·글로벌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금융허브인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 싱가포르’를 운영하고 있다.2022년 9월 싱가포르에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AX(인공지능 대전환) 추진을 위한 그룹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을 최종 완성하고, 전 계열사로 확대 적용을 시작했다.11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플랫폼은 우리은행이 주관해 구축했고, 그룹 전 계열사가 공동으로 활용한다. 우리금융그룹은 2019년 ‘그룹 공동 클라우드 도입 전략’을 수립한 이후 6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그룹 차원의 대규모 인프라 혁신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우리은행이 구축한 그룹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은 디지털·AI 핵심전략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실행할 수 있는 통합 기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KB금융그룹이 글로벌 ESG 리스크 평가 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의 ‘2025년 ESG 리스크 관리 역량 평가’에서 국내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Low Risk 등급’을 획득했다.11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서스테이널리틱스는 세계적인 투자 연구 기관 모닝스타(Morningstar)의 자회사로, 매년 전 세계 약 1만6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리스크 노출도와 관리 수준을 평가한다.ESG 리스크는 기후변화, 인권, 윤리 등 비재무적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우리금융그룹의 14개 자회사 중 10곳의 CEO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되면서 교체 여부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임기도 내년 3월 종료되고, 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절차를 본격화함에 따라 이와 연계한 인사 폭에 관심이 쏠린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자산운용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에프앤아이(F&I)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우리에프아이에스(FIS) ▲우리프라이빗에쿼티자산운용(PE)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ESG 대축제 ‘2025 모두하나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10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모두 하나데이’는 2011년 11월 11일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활동으로, 2026년 1월 11일까지 약 2개월간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낟.특히, 올해는 금융지주 출범 20주년 및 은행 통합 10주년을 맞이해 금융그룹의 사회적 책임에 더욱 힘을 실어 나눔을 실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에 발맞춰 5년간 총 508조원 규모의 금융공급에 나선다.부동산 담보 중심의 소위 ‘이자장사’를 통한 손쉬운 이익 증가 방식에서 탈피해 투·융자, 모험자본 공급 등 국가 경제 및 첨단산업 육성·발전을 견인하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생산적 금융’은 부동산 등 비생산적 영역에 집중된 자금이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생태계, 국가·지역 인프라 등 경제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로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경제 저성장 고착화와 부동산 중심의 금융구조를 혁신해 금융이 초혁신경제로의 산업 전환과 민생 회복을 이끄는 핵심동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10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 규모는 향후 5년간 총 110조원으로, 신한금융그룹은 자금중개·위험분담·성장지원 등 금융의 본질적 기능을 강화해 산업 전반의 혁신과 균형 있는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국가 핵신산업의 혁신역량을 높이기 위한 생산적 금융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