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무법인 채상병 회장이 베스트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금융경제신문DB
참세무법인 채상병 회장이 베스트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금융경제신문DB

한국금융경제신문=headlaner 기자 | 참세무법인 채상병 회장이 베스트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30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올해의 베스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채상병 회장은 ‘한국 대표 명품 세무사’부문 대상을 수상해 명성을 이어갔다.

1983년 창업한 참세무법인은 지난 42년간 업계 대표 세무법인의 행보를 걸어왔다. 방배동 본점을 필두로 전국 12개 지점 법인을 개설, 소비자들에게 명품 세무를 제공했다.

2002년 전국 세무사 수입 금액 순위 1위에 오른바 있는 참세무법인은 최근에도 매출액 기준 10위권을 유지하는 등 끊임없는 소비자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참세무법인의 가장 큰 차별점은 구성원 간의 신의와 일체감을 다지며, 거래처와의 소통과 협업에 있어 ‘참’과 ‘정성’을 다한다는 것이다. 이는 채상병 회장의 경영철학이기도 하다.

채상병 회장은 “업무에 있어 참되고, 가치있는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의 편익에 맞춰 적정한 가격으로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이 세무사의 의무라는 사명감으로 세무업계에서 올곧은 신념을 지켜왔다”고 밝혔다.

채 회장은 “부당한 과세를 줄이고 소비자를 배려하는 서비스는 고객 감동으로 이어져 참세무법인 성장의 원천이 될 수 있었다”며 “세무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업무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며 신뢰를 쌓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등과의 든든한 협업을 통해 제공하는 전문가 그룹의 맞춤형 서비스도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채상병 회장은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갔다. 특히 챗GPT 기반의 데이터 산업화가 가져올 급변 속에서 세무업계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앞서 채상병 회장은 국세청 모범납세자 표창, 국무총리 납세자 권익보호 부문 표창, 기획재정부 장관 아름다운 납세자상 표창, 기획재정부 장관 세정 발전 기여 부문 표창을 받은바 있다.

채 회장은 ‘세무사는 돈을 버는 사업군이 아니라 사회에 봉사하고 국가에 헌신하는 직종’이라는 평소 소신을 따라 소상공인 CEO들의 창업을 위한 세무분야 강의도 25년 넘게 했다.

그는 “진실된 마음으로 함께 임한다면 길은 반드시 있다”며 “어떤 일이든 혼자서는 할 수 없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향한 따뜻한 희망을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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