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박소연 기자 |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는 소용량 견과류 PB 상품군이 누적 판매량 1000만봉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유통량 기준 약 100톤에 해당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29%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해당 상품군은 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급식의 간식·후식용으로 공급되며 키즈카페 등 영유아 대상 채널에도 유통되고 있다.
대표 제품은 ▲딸기퐁당 아몬드 ▲허니버터 아몬드 ▲요거퐁당 견과믹스 3종이다.
모든 제품은 10g 단위 소포장 형태다. 영유아 적정 섭취량에 맞춘 구성과 급식 배식에 편리한 점이 특징이다.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과 대중적인 맛 구현으로 견과류에 대한 어린이들의 거부감을 낮췄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누리 견과류는 견과 전문 브랜드 ‘머거본’을 보유한 중소기업 ‘세계식품’과의 협업을 통해 제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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