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시 스타필드 수원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베리시
베리시 스타필드 수원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베리시

한국금융경제신문=최예헌 기자 | 베리시(Verish)가 지난 3일 스타필드 수원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베리시는 라이프스타일 기반 필링웨어(Feeling Wear) 브랜드다.

‘2025 베리시 Vreak Free’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아트리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약 20종의 브라 제품을 체형과 고객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했다. 속옷 구매 시 겪는 사이즈 고민 등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 브라 피팅룸을 마련해 고객이 직접 제품 기능성과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팝업 현장에서 구매한 브라 제품에 한해 일주일 이내 1회 온라인 무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당연하게 여겨지던 불편함에 선을 긋고, 작은 불편함에도 타협하지 않는 새로운 기준을 제안한다’는 메시지를 공간 전반에 시각화해 구성했다. 또한 고객들이 ‘나에게 당연해진 불편함’을 종이를 적어 직접 파쇄하는 이벤트와 100%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로 고객 참여를 유도한다.

베리시 관계자는 “플래그십 스토어 도산점과 성수에 이어 고객들에게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스타필드 하남과 수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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