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9일 서현고등학교에서 특강을 했다. 사진=성남시청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9일 서현고등학교에서 특강을 했다. 사진=성남시청

한국금융경제신문=이상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9일 오후 3시 분당구 서현동 서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로 특강을 가졌다.

10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서현고등학교에서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1·2학년생 530명을 대상으로 ‘꿈을 키우고 미래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신 시장은 어려운 청년 대학생 시절과 의사에서 국회의원, 현재의 성남시장이 되기까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목표 지향점을 확실히 세우기만 하면 어떤 어려움을 겪어도 의미가 있고, 원하는 목표에 다가가는 과정에 만족할 뿐만 아니라 거뜬히 도달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생 목표를 정한 뒤,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남시장 특강은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7월 15일), 풍생고등학교(7월 16일)에서 2차례 더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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