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진=한화오션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진=한화오션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한화오션 노사가 2025년 임금교섭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 진행된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노사가 합의한 교섭안은 61.7%의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한화오션 노사는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계휴가 전 임금교섭을 타결을 이끌어내 하반기 안정적 생산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종 업계와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동일한 수준의 임금 체계를 갖췄으며, 직무 난이도에 따른 보상체계도 새로 도입했다.

이에 더해 역대 최대 수준의 기본급 인상으로 동종 업계와의 임금 격차를 해소했다.

한화오션은 구성원 사기와 인력 유지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