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전경재 제이준코스메틱 대표(오른쪽)가 수상 후 저우위보 인민일보 온라인 포털 인민망 한국지사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이준코스메틱
지난 2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전경재 제이준코스메틱 대표(오른쪽)가 수상 후 저우위보 인민일보 온라인 포털 인민망 한국지사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이준코스메틱

한국금융경제신문=허지현 기자 | 화장품 전문기업 제이준코스메틱이 중국 시장 공략 성과에 힘입어 K-뷰티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중국 마스크팩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중국 마스크팩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 특히 주요 제품 중 ▲블랙 물광 마스크 ▲인텐시브 샤이닝 마스크 ▲로즈 블로썸 마스크 등은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장기간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기초 스킨케어 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군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제이준코스메틱이 단순히 인기 제품을 보유한 브랜드를 넘어 신뢰할 수 있는 K-뷰티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향후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제이준코스메틱은 중국뿐 아니라 동남아, 미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도 활발한 성과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브랜드대상 9년 연속 수상은 단순한 기록이 아닌 제품을 직접 경험한 소비자들의 신뢰와 선택이 만들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는 브랜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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