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 비타민 슬리핑 팩 이미지. 사진=제이준코스메틱
유자 비타민 슬리핑 팩 이미지. 사진=제이준코스메틱

한국금융경제신문=허지현 기자 | 제이준코스메틱이 지난 4월 다이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슬리핑 팩 3종 인기에 힘입어 고흥·제주산 유자를 담은 신제품 ‘유자 비타민 슬리핑 팩’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유자 비타민 슬리핑 팩'은 이날부터 롯데마트와 롯데마트 내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플러스에 단독 입점한다. 전국 롭스플러스 매장에서는 론칭 기념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온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자타입 본품(70ml)과 휴대용 튜브(10ml) 2종 구성으로 차별화를 뒀다. 앞서 기존에 선보였던 슬리팽 팩은 ▲블랙 물광 하이드로 슬리핑 팩(수분 케어) ▲인텐시브 브라이트닝 슬리핑 팩(생기 케어) ▲콜라겐 스킨 핏 슬리핑 팩(탄력 케어) 등 총 3종으로 스틱 파우치 타입이다.

‘유자 비타민 슬리핑 팩’은 청정지역 고흥·제주산 유자에서 얻은 비타민 에너지에 11종 멀티 비타민과 히알루론산 캡슐을 더해 맑고 투명한 피부 톤 케어를 돕는다. 또한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젤 크림 제형이 끈적임 없이 흡수돼 광채·보습·탄력 3종의 트리플 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최근 뷰티 업계에서는 자기 전 간단히 바르는 슬리핑 팩이 ‘시간 절약형 뷰티’ 카테고리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H&B 스토어에서는 ‘결광’, ‘피부장벽’, ‘나이트 케어’가 주요 키워드로 급부상하며 관련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이준코스메틱도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슬리핑팩 라인업을 확장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슬리핑팩은 이제 단순한 스킨케어 단계를 넘어 하루를 마무리하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료와 제형, 사용 편의성을 모두 아우르는 혁신적인 슬리핑팩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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