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글로벌 R&D 센터(GRC). 사진=HD현대
HD현대 글로벌 R&D 센터(GRC). 사진=HD현대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HD한국조선해양 자회사 HD현대삼호가 공시를 통해 아프리카 소재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석 2척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15만7000DWT급으로, 판매·공급지역은 아프리카다. 계약기간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027년 12월 15일까지다.

계약금액은 총 2422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7조31억원 대비 3.46%다. 계약금과 선급금 등 조건이 포함됐으며, 대금은 공사진척에 따라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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