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최예헌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은 1일 한미 상용 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 첫 회의 결과 관련 공식 입장문을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정부의 신속한 지원에 감사하다”며 “금번 양국간 합의한 바에 따라 미국 내 공장 건설 및 운영 정상화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4일(현지시간) 미 이민 당국은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HL-GA)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단속하며 한국인 약 300명을 포함해 475명을 체포·구금한 바 있다. 이 중 LG에너지솔루션 소속 인원은 총 47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