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가운데 왼쪽)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및 기타 관계자가 부산 수영구 광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물품과 리플릿 등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지난 18일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가운데 왼쪽)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및 기타 관계자가 부산 수영구 광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물품과 리플릿 등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 부산 수영구 광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현장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 어린이 약취·유인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 차원의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의 자발적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오는 21일까지 지역별로 지자체, 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연계해 전국 단위 캠페인이 운영된다.

관계기관 합동 현장 캠페인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최훈 지도이사 등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아동보호구역, 안전지킴이집 등을 점검하고 하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호신용 경보기와 함께 어린이 보호제도, 안전수칙이 적힌 리플릿을 배부하며 어린이 스스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수칙 실천을 독려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사회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새마을금고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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