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최예헌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창원시청에서 열린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행사에서 창원상의와 함께 창원시에 총 1억8000만원 규모의 지원금(두산에너빌리티 1억3000만원, 창원상의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시 시장 권한대행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1억50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추가로 기부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상의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난방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원금은 창원지역 내 에너지 바우처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중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큰 가구 1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은 “4년째 이어가고 있는 에너지 지원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사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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