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거제시장배 전국 3C 당구대회’ 개막식에서 변광용 거제시장과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거제시
‘2025 거제시장배 전국 3C 당구대회’ 개막식에서 변광용 거제시장과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거제시

한국금융경제신문=정겨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지난 23일 고현동 블루시티빌리어드클럽에서 ‘2025 거제시장배 전국 3C 당구대회’를 열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당구 동호인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당구연맹이 주관했으며, 3쿠션(3C) 종목으로 진행돼 고도의 집중력과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권기범 드림당구클럽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신용호 제로백 동호회 선수가 2위를 기록했다. 공동 3위는 전창민 전북동호인 선수와 탁우근 블루시티빌리어드클럽 선수가 올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대회가 당구 동호인 교류의 장이 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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